2008년 설립된 제이케이랩은 천연물 기능성 소재를 연구하는 기업이다. 이 기업의 장봉근 대표는 2002년 아시아 최초로 아로니아를 들여온 장본인.
그는 10여 년에 걸친 연구를 거쳐 아로니아의 항노화 효능을 발견했다.
하지만 그 원리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못해 어려움을 겪다 장익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이 분야 전문가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장 대표는 곧바로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자체 선정을 통해 연구를 지원하는 ‘패밀리기업’ 사업에 지원했고, 선정 과정을 거쳐 공동연구를 하게 됐다.
결국 공동연구 덕분에 항노화 과정과 원리를 확인한 제이케이랩은 관련 특허를 출원하고 기능성 제품을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