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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노벨상 탄 ‘별난 물질’ 측정기술 개발…“양자소자 활용도↑”

  • 등록일 201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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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론으로만 존재했던 ‘위상물질(topological matter)’을 양자컴퓨팅, 양자통신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세계 최초로 위상물질의 활용성을 높일 측정기술이 개발된 것이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은 서준호 KRISS 책임연구원과 김건우 독일 쾰른대학교 연구위원 연구팀이 나노역학소자의 공진 주파수를 분석해 위상물질의 특성을 측정하는 기술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