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공대 재료공학부 이관형 교수 연구팀이 고품질 그래핀 위에 산환 몰리브데늄(MoO3)을 합성함으로써 높은 전기적 특성 갖는 첨단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15년 전 탄소 원자들이 정육각형으로 배열된 단일층 그래핀을 흑연에서 얻어내며, 2차원 형태의 새로운 물질을 합성하고 그 응용성을 연구하는 분야가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이후 그래핀은 꿈의 소재로 떠오르며 차세대 소자를 위한 소재로서 높은 가능성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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