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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초미세먼지와 미세플라스틱을 실시간 선별·정제·농축할 수 있는 원천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진은 이 기술을 이용하면 최대 5000원으로 LP 레코드판 크기의 '나노갭 전극'을 제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공기 또는 물 필터에 활용할 경우 건전지 정도의 저전압으로도 미세먼지, 나노 플라스틱, 바이러스, 세균, 박테리아 등 다양한 미세 부유 입자의 실시간 검출과 제거를 할 수 있다는 게 연구진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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