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바이어 등 전시회 참관객 데이터 투명하게 공개 -
□ 산업자원부(장관 尹鎭植)는 이 달부터 국내전시회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정밀조사(audit)하여 일반에게 공개하는『무역전시회
인증제도』를 도입·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 인증제도란 전시회주최자(organizer)가 인증기관에 제출한 전시면적, 참가업체, 참관객 등 전시회 관련 데이터를 제3의 독립된 기관이 표준화된 기준에 따라 조사·확인한 후 인증기관이 공인하는 제도로서,
ㅇ동 제도가 도입될 경우 참관객 수, 해외바이어 비율 등 전시회 데이터의 신뢰성과 투명성이 제고되고, 전시자료를 검증·분석함으로써 국제기구 등에 대한 국내전시회의 대외공신력이 높아지는 한편,
ㅇ참가업체 및 바이어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 제공으로 기업은 마케팅 목표에 적합한 전시회를 식별할 수 있게 되며
ㅇ정부는 검증된 통계 및 분석자료의 확보로 정책능력이 향상되고
ㅇ전시회 주최자간 경쟁원리가 도입되어 전시회의 질적 경쟁력이 높아지는 등 전시산업 발전 및 무역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첨부: 보도자료 전문